최신 개정증보판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사역이 먼저가 아니다
창조의 목적인 성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먼저다
우리는 성령님의 은사로 즐거워하기보다
은사를 나눠주시는 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즐거워해야 한다.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삶은 바로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심을 순간마다 느끼며 의식할 수만 있다면
매순간이 얼마나 놀랍겠는가?
생각만해도 기쁘지 않은가?
당신은 성령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있는가?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깊이 경험하고 있는가?
모든 것이 진동할 때 결코 진동하지 않는 유일한 비결
바로 성령님의 임재가 우리 삶의 이유와 목적이다.
수많은 독자들에게 하나님 향한 큰 갈망과 성령님과 친밀한 동행의 기쁨을 삶으로 전하는 조태성 목사의 베스트셀러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가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그 무엇도 예측되지 않는 세상 속에서 올바른 믿음을 지키고 살아간다는 것, 그뿐 아니라 어떤 것에도 결코 진동하지 않는 평안함으로 내가 해야 할 것과 가야 할 곳을 바르게 분별하며 살아가는 것은 이 시대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것으로 대두되고 있다. 많은 것들을 해내야만 할 것 같은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도 오히려 진리는 아주 간단하고 쉽다. 그 유일한 비결은 바로 성령님의 임재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의 일은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곳까지도 통달하시며, 오직 성령으로만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보이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의 믿음의 수준과 신앙의 연수는 결코 상관이 없다. 이는 하나님을 깊이 갈망하고 간절히 찾고 두드리고 동행하는 자에게만 약속된 확실한 은혜이다.
모든 믿는 자들의 마음 가운데 이미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분과의 관계는 친밀한가? 성령님으로 충만함을 받는 성령세례 단계에서 더 나아가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친밀하게 알고 교제 나누는 단계는 반드시 필요하다. 대부분 그리스도인은 이 단계의 깊이를 경험하지 못하고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측면의 교제보다 은사와 능력에 더 비중을 두고 그것에 만족한다. 이는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깊은 차원의 교제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신앙생활에서 성령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고 그분의 임재를 더욱 소망하게 한다. 나아가 그 친밀한 관계가 삶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게 개인적으로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고 체험하도록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안내서이자 길잡이다.
성령론에 대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있지만 은사와 능력에 대해 치우쳐 있어 건강한 신앙을 지향하는 신앙인들에게 성령의 영역은 아예 시작부터 터부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성령사역을 하는 사역자들 중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않거나 은사주의로 치우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책의 저자 조태성 목사를 만난 수많은 동료 목회자들과 독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얘기한다. 책에는 다 담기지 않는 저자의 삶과 인격, 영성에 깊이 감동받고 그를 통해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대한 갈망과 발전이 생겼노라고. 마치 로렌스 형제와 프랭크 루박 목사와 같이 삶에서 진한 그리스도의 향기와 성령님의 임재를 운반하는 귀한 사역자가 한국에 계신다는 것이 너무나 큰 위로와 감사가 된다고 고백한다. 특히 이번 최신 개정증보판에는 이 책의 초판 발행이후 지난 10여년동안 성령님과 더 깊이 동행해온 저자의 이야기가 추가된다.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과정 중 나의 갈망을 넘어 ‘믿음’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성령님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렇게 살아온 저자의 삶의 열매를 오롯이 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QUATATION
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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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 글이 아무리 내용이 멋지고 정교한 구성이라 해도 그 사람이 걸어온 삶의 흔적보다 더 훌륭할 수는 없습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의 저자 조태성 목사님은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님을 거룩한 인격으로 존중해 드리면서 작은 것, 사소한 것 하나라도 성령님과의 친밀함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꾸밈도 아니고 가식이나 포장도 아닌,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탁월한, 그야말로 성령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그분의 임재를 삶으로 온전히 살아내려는 필자와 동시대에 동역자로서 동행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운지 모릅니다..
_곽일귀 목사 (안디옥교회 담임, 전 나사렛신문 편집장)
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책을 쓴 저자가 어떤 분인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자의 영성이 책 내용에 그대로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가까이서 교제한 사람으로서 저자의 삶과 영성을 알기에 기쁨으로 이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책을 읽는 분마다 성령님을 더 깊이 알고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큰 발전이 있으시리라 확신합니다.
_문요한 목사 (선한목자교회 담임)
우리는 보통 거듭난 뒤에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내주하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교단마다 다르지만, 성령님이 주시는 세례에 대한 이해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다음에 대한 이해, 즉 그분과의 친밀한 동행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지 못합니다. 저자는 성령님이 주시는 ‘성령 세례’ 이후에 제3의 단계인 성령님을 체험하고 그분과의 온전한 동행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에게 유익한 성령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신학적인 이론이나 교리적인 것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과 교제하는 것에 대한 조태성 목사님의 경험을 소개합니다.
_양봉식 목사 (하늘의기쁨교회 담임, 《교회와 신앙》 사장)
대학 시절에 산에 가서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성령충만과 은사를 경험하고서 뜨거운 신앙생활로 들어가게 된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성령님과 사귐을 “어떻게” 갖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받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돌이켜 보면 그 일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모릅니다. 교회 안에서 설교는 홍수처럼 넘쳐나고 다양한 방식의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이 시행되고 있지만,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사는 생활에 대한 가르침과 훈련은 너무 등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이 한국교회에 널리 읽혀서 개인과 교회 공동체가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가운데 더욱더욱 거룩해지고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과 평안이 충만한 삶을 살게 되면 좋겠습니다.
_오성종 (전 칼빈대학교 신약학 교수, 현 영목신학원장)
이상하게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방언의 은사만 받으면 놀라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방언의 은사로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그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의 원동력은 은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은사를 나눠 주시는 분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성령님의 은사를 가진 것으로 즐거워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성령님 그분 자체를 알아야 한다.
_15p 들어가며
지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우상숭배에 빠져 있다. 그것은 ‘노력’이라는 우상숭배이다. 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라디아서 5:25).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성령님을 통하셔서 우리 개개인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싶어 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계획을 모두 아시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놀랍게 역사하실 수 있다.
_16p 들어가며
처음에는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는 연습과 훈련이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하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나면 내가 열심히 해왔던 것 같은데 내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나를 이끌어 오셨음을 고백하게 된다. 지금의 내가 그렇다. 그렇게도 성령님께 수많은 고백을 드려왔는데 결코 내가 했다고 말할 수 없다. 성령님께서 나에게 성령님을 존중해 드리는 삶을 살도록 여러 가지로 이끄시고 인도해 오셨음을 고백하게 된다.
_44p 4 로렌스 형제님
성령님의 임재를 계속 의식하는 것은 처음부터 잘 되어지지는 않았다. 성령님을 제3위의 하나님으로서 그분의 존재감과 인격성, 친밀하심이 내 안에 각인이 될 때까지는 성령님께 친밀하게 집중하는 것도 어려울 때가 종종 있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항상 성령님을 느끼고 싶었지만, 그것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다. 이는 성령님께서 느끼게 해 주셔야만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성령님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성령님을 의식하고 의지적으로 존중해 드리는 것은 얼마든지 훈련과 연습으로 가능하다.
_50p 6 작은 일상의 삶에서 성령님과 교제를 나누다
사람은 내면의 성령님께 집중하면 육신이 느려지고, 육신에 집중하면 내면의 성령님께 반응하는 것이 느려진다. 무슨 일이든 빨리 하려고 마음먹으면 빨리 할 수는 있겠지만, 나는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놓치고 싶지 않기에 조금 느리더라도 성령님을 선택한다.
_60p 6 작은 일상의 삶에서 성령님과 교제를 나누다
상담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성령님의 임재를 느낌이나 현상으로 인식하는 경우를 본다. 짜릿한 느낌이나 자기가 기대했던 현상이 없으면 불안해한다. 그러한 것들이 없거나 느껴지지 않을 때에는 성령님이 자신과 동행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단언하건대 아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나의 느낌과 상관없이 내 안에, 내 곁에 언제나 동행하시는 것이 진리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임재를 나타내 주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먼저 성령님을 존중해 드리는 것이고, 어느 때나 그분을 존중해 드리는 것이다.
_66p 7 성령님과 믿음으로 동행하다
친밀함은 믿음의 영역이다. 느낌의 영역이 아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과 친밀함이 깊어질수록 믿음의 훈련을 시키신다. 느낌이 사라지는 영적 메마름, 영적 광야의 훈련이 시작된다. 점점 믿음으로 그분과 교제 나누며 동행하는 친밀함의 단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_69p 7 성령님과 믿음으로 동행하다
CONTENTS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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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들어가며
1부 성령님과의 만남
1 성령님을 만나다 2 간절한 부르짖음
2부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사람들
1 조용기 목사님 2 이성봉 목사님 3 대천덕 신부님 4 로렌스 형제님 5 프랭크 루박 목사님
6 작은 일상의 삶에서 성령님과 교제를 나누다 7 성령님과 믿음으로 동행하다
3부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훈련들
1 성령님과 개인 기도 2 성령님과 중보기도 3 성령님과 말, 생각의 훈련 4 성령님과 전도 5 성령님과 예배
6 성령님과 가정 예배 7 성령님과 영적 전쟁 8 성령님과 말씀
4부 성령님과 사역자
1 영적 우선순위를 지키라 2 성령님과 사역자의 자기 관리 3 성령님을 존중해 드리면서 사역하는 방법들
5부 성령님을 더 깊이 존중해 드리는 훈련
1 기도하고 기다리는 훈련 2 성령님을 통해 말하고 듣고 보고 느끼는 훈련 3 성령님께 하루를 부탁드리는 훈련
4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기름 부으심 알기 5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도구들 6 성령님을 근심시키지 않는 훈련
6부 성령님과의 충만하심
1 권능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능력 2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능력 3 성령님의 충만하심의 시작 4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넘어서
부록_ 성령님과 교제를 나눈 노트
노트 01 | 노트 02 | 노트 03 | 노트 04 | 노트 05
AUTHOR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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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성 목사
영산 순복음 신학교와 순복음 총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사역 하다가, 현재는 New Life 새생명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며 전국 교회와 기관 단체, 회사 신우회의 초청을 받아 십자가의 은혜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임재연습과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 그리고 성령사역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 등을 인도하고 있다. 기독교 신문들과 히즈 스토리 묵상집 칼럼을
기고 중이며, 교단 총회 신학교에서 출강 및 갓피플 결혼 예비학교 강사로 활발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의 비전은 사람들로 하여금 십자가의 복음 안에서 성령님과 말씀으로 균형 있는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돕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부어주시는 부흥을 소망하며 기도로 간구하되, 이 땅이 아닌 오직 천국에 소망을 두도록 돕는 사역과
공동체 안에서 영혼 구원 및 하나님의 비전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해 나가도록 돕는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 「어린이를 위한 성령님의 임재연습」, 「성령님과 동행하는 40가지 방법」,
「하나님과 친밀한 치유사역」, 「하나님과 친밀한 연애와 결혼」, 「하나님의 음성듣기」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 (개정증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