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맥을 잡아주는
이야기 현대신학
이 책은 현대신학을 정통신학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현대신학이 어디서부터 출발하고 있는지,
그래서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무엇이고, 또 그 약점들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현대신학은 신자들에게 거의 언제나 신앙의 본질을 오해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현대신학
도무지 알수 없는 현대신학
그러나 이 책은 쉽다. 재미있다. 현대신학의 맥이 잡힌다.
현대신학이 복잡하고 어렵다고 말한다. 정말로 책을 읽어보면 난해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사실은 현대 신학이 어려운게 아니다. 책들의 설명이 어려운 것이다.
맥만 잡아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본서,[이야기 현대신학]이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현대 신학을 정통신학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현대 신학이 어디서 부터 출발하고 있는지,
그래서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무엇이고, 또 그 약점들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현대신학은 신자들에게 거의 언제나 신앙의 본질을 오해하도록 만들었다.- 서론 중에서
▒1장 정통신학과 현대 신학의 근본차이와 그 출발점이 어디인지를 말해준다. 출발이 어디냐에 따라 그 길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2장 철학의 교과서로 통하는 칸트의 이성의 혁명을 다룬다. 칸트가 문화 전반에 큰 발전을 가져다 주지만 신학도 엄청난 영향을 받게 된다. 그는 자유주의 신학의 중심에 서있었다.
▒3장 지성의 힘을 최대한 강조했던 헤겔 제자들의 신학사상을 조명한다. 한 사람의 영향력으로 인해 20세기가 혼란의 세계에 빠지게 된 과정을 볼 수있다.
▒4장 역사를 보는 방법이 바뀌면서 성경을 대하는 간점도 많이 바뀌어 성경이 일반종교의 경전으로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슈바이처가 성자로 추앙되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과연 그의 신앙이 바른 신앙이고, 그가 어떤 신학을 지지하고 있는지도 말한다.
▒5장 20세기 초 서구를 지배했던 실존주의가 사실, 한 개인의 가슴아픈 가정사를 통해 주관적으로 배양되었음을 보게 된다. 무엇보다 신의 바탕위에 세워졌던 서구 문명이 그 기초부터 흔들리게 되고 진리 자체가 절대 가치가 아닌 주관적인것이 되고 마는 세상을 설명한다.
▒6장 현대 신학자들의 딜레마를 말한다. 성경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들이 자유주의와 정통신학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신정통주의 를 취하면서 왜 기독교 윤리 분야가 발전하는지를 말한다.
▒7장 20세기 후반의 절망의 그림이 다양한 급진 신학의 폭포를 이룬다. 하나님도, 성경도 다 부정하고 인간들은 바야흐로 포스트모던 신학으로 나가는 자기 마음대로 하는 시대가 펼쳐진다.▒8장 지금까지의 여러 가지 갈등들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정통신학의 입장을 간략히 소개한다.
CONTENTS
목차
│
1. 무엇이 다른가
자유주의 신학,무엇이 문제인가? / 죄 문제 해결이 우선 할 일이다 / 신앙과 유사 신앙 / 자유주의의 뿌리 / 성경보다 이성이 / 이신론-근대 자유주의 시작
2.넓어지는 이성
칸트와 순수이성 비판 / 감정의 중요성과 낭만주의 / 콜러리지의 낭만주의 신학 / 슐라이에르마헤르와 하나님의 느낌 / 헤겔과 세계정신
3. 헤겔의 제자들
스트라우스와 신화 / 포이엘바하의 물질주의 /마르크스와 급진적 유토피아 / 니체와 광인 / 프로이트와 병든 이성
4. 새 역사방법과 성경비평
랑케의 새 역사방법 / 다윈과 진화론 / 성서비평학 / 릿츨과 역사의 가치 / 하르낙과 윤리적 기독교 / 라우센부시와 사회구원 / 슈바이처와 역사적 예수 / 트렐취와 종교의 발달
5. 실존주의
키에르케고르와 실존 / 실존주의 / 하이덱거와 존재 / 부버와 관계
6. 신정통주의
신정통주의 / 바르트와 초역사 / 불트만과 비신화화 / 틸리히와 새 존재 / 리처드 니버와 계시 / 라인홀드 니버와 신정통적 인간
7. 급진신학
본훼퍼와 급진신학 / 신죽음의 신학 / 하나님에게 솔직히 / 하비 콕스와 세속화 신학 / 몰트만과 희망의 신학 / 판넨베르그와 역사신학 / 정치신학 / 해방신학 / 여성신학 / 과정신학 / 설화신학 / 포스트모더니즘
8. 다시 계시로
하나님의 계시 /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은 계속된다
AUTHOR
저자
│
김기홍
성균관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텍사스크리스천대학에서 신학석사, 드류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시카고대학 신학부에서 박사 이후과정을 이수했다. 휘튼대학교 빌리그래함센터 초빙교수와 풀러신학교 객원교수로 섬겼으며, 1983년부터 16년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임하는 동안 교무처장과 대학원장, 박사원장을 역임했다.
1990년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하고, 분당으로 성전을 옮겨 분 당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다가, 2013년 4년 조기 은퇴 하여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현재 목회자 교육을 위한 ‘Faith 목회아카데미’를 시작하여 학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크리스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교회사》(두란노), 《논문작성 이렇게 하라》(시대의 창), 《이야기 현대신학》(베다니), 《프린스톤 신학과 근본주의》(아멘) 등이 있다.
신앙의 맥을 잡아주는 이야기 현대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