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보고서는 그닥 끌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누가 또 자신이 예수님 만났다고 간증한거구나...' 하는... '이런 책 말고도 읽을 책이 수두룩 빽빽한데..'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저자가 자기개발의 명강사라고 하는데 정작 사람들은 누군지 잘 모르는 그런 사람이 쓴 또 다른 같은 그런 책 아닐까?'어쨌든 최근 코로나 19로 행복감이 다 무너져버린 이 시대에 자기개발 강사로서 "안티기독교 교관"이었던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서 "당신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습니다" 하길래 '그래 뭐라고 했는지나 한번 보자~' 하고서 책을 펴고 책의 감수와 추천사부터 읽었습니다.'오랫동안 기독교를 거부하던 사람이.. 게다가 도대체 1년도 안된 사람이 무슨 말할게 있다고 책까지 썼나..'별 기대없이 읽어내려 가는데 점점 책에 빠져들더군요..그러면서 "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이거야~!!!" 하면서 무릎을 치게 만들었습니다.신앙을 가진지 1년도 안된 분이 이 정도로 기독교의 진리에 대해 역사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해 내려갈 수 있는 분이 몇명이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 설명하고 있고,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만난 자 만이 할수 있는 깊은 영혼의 고백과 울림이 담겨있습니다.저자의 가슴 뜨거운 사랑과 행복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음을 보았습니다.마치 옆에서 지금 이야기해주고 있는 듯 편안하면서도 사이다같은 시원함을 느낍니다.이 책을 읽은 후 '이 좋은 책이 왜 여태 안 알려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기독교에 오래 몸담고 계셨던 분들이든지,아얘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든지 간에 모두에게 참으로 유익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따뜻한 커피 한잔 옆에 두고 마주보고 대화하듯 천천히 부담없이 읽어내려가 보시길 추천합니다.